서귀포시는 숲으로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잇기 위한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제공으로 어린이숲 산림교육 '가을 숲 학교'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지역 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산림복지전문가인 숲해설가가 진행한다.
교육은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의 초록빛 잔디광장과 무장애나눔숲길 등에서 이뤄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숲체험을 통해 자연을 벗 삼아 성장하고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유익한 숲과 산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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