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녕고등학교 4회 졸업생 '졸업 30주년 기념행사준비위원회'’(추진위원장 김동환)은 지난 7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를 방문, '사회복지 희망 나눔' 지원금 720여만원을 전달했다.

김동환 위원장은 "졸업 30주년을 맞이해 남녕고 4회 졸업생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았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녕고 4회 졸업생은 남녕고 총동문회 장학법인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