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 내달 8~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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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 내달 8~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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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명예회장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명예회장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간 ‘제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 전동화․자율주행 농기계정책포럼, 세계전기차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농기계 부문의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이슈로 열리는 사실상의 세계 첫 엑스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달 30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하고 도지사실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영훈 명예대회장은 이 자리에서 “농업‧농촌 부문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 급감 등은 농기계 분야에서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에서 첫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가 열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농기계를 비롯해 농업부문의 핵심적인 관심사와 국제교류가 이뤄지는 글로벌 콘퍼런스가 추진되고 있어 성공적인 엑스포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18일 조직위 출범식을 열고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상임위원장)을 비롯해 고병기 한국전동화‧자율주행농기계정책포럼 회장, 김대환 세계전기차협의회장, 김덕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김성엽 댄포스 동북아 총괄대표이사,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원유현 ㈜대동 총괄사장, 이주연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장, 에드먼드 아르가 아세안전기차협회장 등을 위촉했다.

제1회 엑스포는 농업부문 탄소중립과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비전 실행을 위한 국내․외 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기업과 수요자들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엑스포는 실내․외 및 버추얼(Virtual) 전시회와 콘퍼런스, 비즈니스 매칭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첨단 전동화․자율주행 농기계와 스마트․친환경 농기자재 전시는 현장 실내․외와 디지털 가상공간 등 200여 개 부스에서 이뤄진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기업들의 참가 문의도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탄소저감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과 기술, 교육 이슈를 다루는 콘퍼런스는 20여 개 세션이 열린다. 한-중수교 30주년 특별포럼과 한-아세안, 한-아프리카 등 국제 농기계 정책포럼과 에너지전환 및 스마트팜 비즈니스 포럼, 귀농‧귀촌 영리더스포럼 등이 개최된다.

특히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 추계 학술대회와 한국ESG학회도 대규모 콘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정책토론회와 제5회 한국전동화‧자율주행농기계정책포럼, 제51차 제주 스마트이벨리포럼 등도 진행된다.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농기계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은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국가들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오는 2050년까지 농축산부문에서 탄소배출량을 2018년 대비 38% 줄인 930만톤으로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공표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농기계 자율주행 기술은 글로벌 기업들의 경우 레벨 2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고, 대동 등 국내 기업들도 내년 말까지는 레벨 3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드론 등 무인항공과 배터리, 충전인프라, 스마트 팜 등으로 농업 부문의 모빌리티 관련 기술 진화는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은만 조직위 상임위원장은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 미래차 분야의 대표적인 기술의 농기계 적용은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글로벌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CFI(Carbon Free Island) 제주’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대안을 공유하면서 국제교류를 확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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