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이주여성센터, ‘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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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이주여성센터, ‘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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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주 해녀축제 행사장서 진행
‘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사진
‘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사진

제주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가족다양성 인식개선사업 일환 ’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제15회 제주해녀축제 행사장인 해녀박물관 야외에서 24~25일 9시부터 18시까지 양일간 다문화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24일은 베트남 논라(모자) 꾸미기와 드래곤 보트 만들기ㆍ중국 중추절 DIY 만들기ㆍ일본 하네츠키 공놀이ㆍ전통의상 휴대폰 거치대 꾸미기로 운영되었다.

25일은 베트남 닭롱댄 만들기ㆍ몽골 모자 만들기ㆍ중국 복(福) 장식 만들기와 경극 부채 만들기ㆍ국가별 바람개비 만들기로 운영되었고 전통의상체험과 즉석사진 촬영은 이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으며, 체험 참가비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어 베트남, 중국, 몽골, 일본 4개 나라 10개 체험에 총 735여명이 이용하였다.

자녀와 함께한 참여자는 “제주 해녀축제 체험 부스 중에서 아이들이 가볼 만한 곳으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다문화 체험 부스이다”, 다른 참여자는 “결혼 이주여성들이 부스 운영하면서 만들기도 함께 해주니 인식개선과 함께 다문화를 이해하는데 좋은 취지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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