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투자진흥지구를 대상으로 투자실적, 도민 고용실태, 지정조건 충족 등 전반적인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완료 사업장 31개소, 일부 준공돼 운영 중인 사업장 7개소, 공사 추진 중인 사업장 3개소 등 총 41개 사업장이다.
10월말까지 투자진흥지구 지정에 따른 투자실적, 도민 고용실태, 지정조건 충족 지속 여부와 공사 진행상황 등 투자진흥지구 운영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이 미진한 사업장은 투자이행 촉구로 실질적인 투자실행력을 높여나가고 11월 중 투자이행 여부에 대한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투자진흥지구 일부운영 사업 중인 곳에 대해 기간 내 사업 추진을 독려하고 투자진흥지구 점검·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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