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주세계유산축전 해외언론 팸투어 14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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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주세계유산축전 해외언론 팸투어 14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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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개막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 속 세계자연유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해외언론 팸투어가 오는 14일 개최된다.

이번 투어에는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과 연계 진행되며, 제주포럼에 참가하는 7개국의 외신기자들이 함께한다.

독일의 베를리너 차이퉁(Berliner Zeitung), 인도의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 일본의 교도통신(KYODONEWS), 카타르의 걸프 타임스(Gulf Times), 프랑스의 르 피가로(Le Figaro), UAE의 에미레이츠 뉴스 에이전시(Emirates News Agency WAM), 호주의 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의 소속 기자, 특파원, 논설위원 등이 투어에 참여한다.

외신 기자들은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회장 이일형) 운영진과 함께 오전에는 성산일출봉을, 오후에는 거문오름용암동굴계에 속한 만장굴을 탐방해 제주 속 세계자연유산을 경험하게 된다.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해외 기자단의 탐방이 세계인이 찾는 세계자연유산, 세계유산축전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연결(CONNECT)을 주제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와 성산일출봉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전은 마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축전을 이끌며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전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생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목표로,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던 화산섬 제주의 다채로움을 담아낸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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