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과거와 현재 잇는 건축문화기행, 31일까지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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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과거와 현재 잇는 건축문화기행, 31일까지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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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코스별 건축기행 투어...코스별 30명 모집

서귀포시는 오는 9월3일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기행형 프로그램인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을 개최한다.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은 건축자원을 통해 제주의 삶에 스며든 문화, 자연, 전통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이다.

올해에는 '디깅(Digging) 서귀포'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3개의 코스 투어와 건축문화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축기행 코스는 '전쟁과 근대건축', '제주와 이타미준', '제주건축의 과거와 현재(안도타다오)'의 세 가지 테마별로 구성됐다. 당일 아침 월드컵경기장에 집결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코스별 전용 버스로 이동하며 탐방하게 된다.

그 뒤에 이어지는 건축문화이야기 콘서트는 '1부:건축문화이야기', '2부:서귀포 도심공원과 콘서트'로 이뤄져 있다. 정다운 감독의 토크쇼에 이어 에스더공 재즈 트리오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혁신도시 감귤길공원의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건축문화이야기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건축기행 투어는 사전예약제로 코스별 30명을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예약 및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포털 사이트 또는 운영기관인 퐁낭여행(전화 064-762-21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서귀포 건축자원의 가치와 그 속에 담긴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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