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송창수)은 지난 25일 제주 출신 김정학 예비역 해병대 준장이 안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금일봉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역 준장이 기부한 성금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월 22일 안덕면에서 실시한 호국강연회의 강연료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내는 김 예비역 준장의 따뜻한 손길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해당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로 전달되어 안덕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및 주거비 등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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