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하귀초 6학년 대상 청소년 의정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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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하귀초 6학년 대상 청소년 의정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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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24일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하귀초등학교 6학년 학생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모의의회를 운영했다.

하귀초등학교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의회 소개, 개회식, 도의원과의 만남, 보고사항 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표결, 5분 자유발언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전에 맡은 역할에 따라 본회의 의사진행을 생생하게 체험했으며, 특히 5분 자유발언에서는 학생들의 예절교육에 대한 개선방안은 물론 청소년들의 비만 개선방안을 제시해 참여자들이 많이 공감했다.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김창식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의정체험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현장 체험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봉직 의원(애월읍을)도 “이번 의정체험을 통해 친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대화와 토론으로 극복해 나가는 자세를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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