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소방서(서장 김영호)는 119구급대 현장실습을 진행한 제주한라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가운데 실습 기간 동안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평가 결과 교육에 대한 적극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서재훈, 강미선 학생이 우수학생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실습프로그램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에게 졸업에 앞서 관·학 연계 활동으로 상호 발전하는 시너지 효과 창출과, 실질적인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해 현장 응급의료 체계와 소방업무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실습은 지난 6월 20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총 8주간 서부소방서 5곳 119센터(애월, 대정, 안덕, 한경, 영어교육도시)에서 총 10명이 참여했다.
현장실습 기간 동안 학생들은 △구급현장활동 요령 △구급환자 이송시 주의사항 △기본 인명구조술 △환자평가 및 산소투여법△대량환자와 중증도 분류 등 교육을 경험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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