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 다중이용업소 6곳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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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다중이용업소 6곳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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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도내 다중이용업소 6개소를 '2022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정요건은 △최근 3년 동안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최근 2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최근 3년 동안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선정될 수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고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안전관리 우수업소의 명칭·다중이용업주 이름·우수업무 내용 등이 공표된다. 

올해 상반기에 요건 확인을 거쳐 선정 예정된 곳은 롯데시네마 삼화점, 스타벅스 제주시청점, 파스꾸찌 서귀포 신시가지점, ㈜제이스퀘어드카페, 투썸플레이스 제주애월한담점, 더포그레이스 호텔앤리조트 등 6개소이다. 

인정 예정 공고문은 제주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오는 30일까지 제주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로 전화 또는 팩스, 전자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11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 인정 업소를 최종 공표할 계획이며, 도내에는 19개소가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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