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13% 증가
여름 휴가시즌 막바지에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관광객 17만명이 제주도를 찾는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15일까지 4일간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총 17만1000명(하루 평균 4만2700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광복절 연휴 때와 비교해 13.2%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제주국제고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은 총 952편으로, 평균 탑승률은 88.8%로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목포, 우수영, 완도, 여수, 녹동, 부산, 인천, 삼천포 등에서 출발하는 여객선도 45편 운항될 예정으로, 탑승률은 60%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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