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가파도-마라도에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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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파도-마라도에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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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스 및 유류비 등 총 4048만원 지원

서귀포시는 도서지역인 가파도와 마라도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필수품(가스, 유류 등)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은 도서지역 주민들이 도서 외 지역주민들과 같은 가격으로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를 지원해 에너지 비용경감 과 에너지 복지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기본 조례'와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지침에 따라 유류, 가스, 연탄, 목재펠릿에만 운송비가 지원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 사업자 공모로 사업자 선정을 완료, 올해 2월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운송비는 총 4048만원으로 가파도에 1188만원, 마라도에 286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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