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주본부, 지역산업 유망기업 방문 합동 현장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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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제주본부, 지역산업 유망기업 방문 합동 현장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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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근)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4일 오후 청정바이오 분야 유망기업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및 그린에너지 분야 유망기업 ㈜나눔에너지를 방문하여 현장 합동상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현장상담회는 중진공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는 기업애로 및 규제에 대해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는데, 제주지역산업성장 연계지원 협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방문기업의 애로사항이었던 식품가공제품의 해외판로지원 방안, 도 내 신재생에너지 활용도 제고를 위한 규제해소 방안 등이 유관기관 별로 심도있게 논의됐다. 앞으로 기관별로 수출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규제에 대해 구체적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근 중진공 제주지역본부장은 “지역 유관기관 협력기반의 제주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잠재력이 뛰어난 제주 중소벤처기업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도와 국가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성장프로젝트는 지역별 지원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중점육성 산업 內 유망기업에 대해 정책자금, 수출, 연구개발 등 정책사업을 이어달리기 방식으로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진공 제주지역본부도 지난해부터 청정바이오 산업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제주특별자치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주TP,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등 지자체 및 지방청, 6개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제주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정책자금, 보증, 수출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제주 주력산업 중 규제자유특구(전기차 충전서비스)와 밀접한 그린에너지 분야에 대해서도 유망기업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총 9개 유관기관이 모여 지난 4월 제주지역산업성장 연계지원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고, 분기별 협의회를 개최해 유망기업 대상 다양한 정책사업을 이어달리기방식으로 연계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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