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공고 김대규 학생, 전국 전기공사 기능대회 전기제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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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공고 김대규 학생, 전국 전기공사 기능대회 전기제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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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전기과 김대규 학생(3학년)이 지난 14일 전기공사협회 오송사옥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0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전기제어-학생부에 출전해 2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198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여 만에 열려 주목을 받았다.  

산업제어, 전기제어-일반부, 전기제어-학생부, 변전설비, 외선가공선, 외선지중선, 태양광발전설비 등 7개 분야에 전국 120여 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전기제어-학생부 종목에서는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8개 팀도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한림공고에서는 전기과 김대규 학생이 출전해 2위를 차지했다. 제29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에 이어 2년 연속 2위에 입상한 것이다.

한림공고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전기분야 전문기능기술인 양성의 가능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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