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사업비 4억 9300만 원을 투입해 안덕면 광평리, 상천리 일대의 국유림에서 임도 개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임도는 올해 6월 산림토목·환경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사업대상지에 대한 타당성 평가를 거쳐 이뤄지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상버을 완료할 예정이다.
임도는 국유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림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 산림사업에 따른 운송 및 자재 조달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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