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동주민자치위, 정방의 사계(四季) 담은 어린이 그림 그리기·동시 짓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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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동주민자치위, 정방의 사계(四季) 담은 어린이 그림 그리기·동시 짓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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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동철)은 오는 2일 오전 10시 이중섭미술관 잔디마당, 정모시쉼터, 제석공원, 샛기정 공원에서 「정방의 사계(四季)를 담은 어린이 그림 그리기·동시 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전 신청한 서귀포시 내 초등학생 100명이 참석하여, 지역 원로에게 마을의 역사와 문화, 생활을 듣고 상상하는 모습을 그림과 동시로 자유롭게 표현하게 된다.

수상작은 분야별 최우수 1점을 포함하여 그림 12점, 동시 4점 등 총 16점이 선정, 2022년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 주요 추진 사업인 「제13회 주민과 함께 하는 시와 음악의 밤」에 소개되고, 2023년 정방동 달력 만들기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한동철 위원장은 “서귀포에서 가장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정방동이 구도심 공동화로 그 옛모습들이 시나브로 잊혀져가는데, 참여한 어린이들이 정방을 기억할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을 많이 남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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