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제주관광대학교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이 2021년도 기술사관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사업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제주관광대학교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시도교육청이 후원하며, 한림공고와 2+2 연계교육을 통하여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제주관광대 기술사관 참여 학생들은 전국 59개 우수 중소기업과 연계된 특별교육과정 및 산업체 학생연수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우수사업단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지향하는 제주관광대 교육방침을 실현한 노력의 결과이다. 

김영천 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과 부품소재 가공 및 산업설비 제작 분야에 특화된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제주도내·외 중소기업의 전문기술 인력난 해소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