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관광지인 파파빌레(대표 신방식 자연치유학박사)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지하공기(숨골)'와 '용암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라빌레에서는 숲, 현무암, 지하공기 등 제주자연 자원을 이용한 육체적, 정신적 자연치유가 인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연구를 각종 논문과 연구보고서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연구 결과 제주 땅속, 삼다수 생수 처럼 걸러진 맑은 용암 지하공기는 호흡기질환, 혈관변의도, 스트레스 등 유의한 것으로 규명됐다. 특히 호흡기와 혈관질환, 스트레스 특히, 각종 바이러스에 대비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내용은 한국자연치유학회지 3월호에 등재돼 있다.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지하공기와 용암숲이 인체에 미치는 치유 효과에 대해 수년 동안 이뤄진 연구분석 결과 자축 의미로 마련됐다.
파라빌레는 △심혈관질환, 고지혈증 질환자 △당뇨.기타 질환자 △호흡기질환자 각 20명을 모집해 일일 지하공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치유체험 활동마다 사전 심장변의도(유비오 맥파)와 스트레스 검사, 맥박 혈압, 혈관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체험까지 한 후 사후검사로 몸과 마음의 변화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치유 활동 이외에도 제주 청정 자연환경과 자연치유에 대한 교육, 명상 힐링요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29일부터 지하공기 체험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검사비 , 치유프로그램, 지하공기 체험비 등 모두 무료다.
참가 신청은 휴대폰(010-3694-2101) 문자 메시지를 통해 참가 의향을 전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평일에 운영될 예정으로, 수요 조사 후 프로그램 일정을 확정해 공지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