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천읍 와흘리, 농식품부 행복농촌 전국 콘테스트 수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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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읍 와흘리, 농식품부 행복농촌 전국 콘테스트 수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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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체험 분야 제주예선 최우수 마을 선정, 8월25일 본선대회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가 농식품부 주관 소득‧체험 분야 최종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제주시는 농식품부 주관 '제9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대회 수상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국 콘테스트 본대회에는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가 최종 본선 진출 등을 위해 도전한다.

본선 대회는  오는 8월25일 세종특별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 전국 총 25개 마을에서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각 마을별 추진 성과와 주민역량을 평가받게 된다.

소득·체험 분야에 제주도 대표로 출전하는 와흘리는 그동안 마을 문화자원을 활용한 △ 와흘메밀센터 및 마을 방문자센터 운영 △메밀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 메밀문화제 및 본향당 문화축제 개최 △와흘메밀마을 독자 브랜드 개발 등으로 마을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러한 성과물을 바탕으로 지난 5월 제주도 예선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특히, 올 봄 와흘리 먼나머루 지역을 가득 수놓은 메밀꽃을 배경으로 20일간 개최됐던 제5회 메밀문화제 행사에는 도민과 관광객 4만여 명이 와흘리를 찾음으로써, 지역단위 문화행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7월에 진행되는 중앙현장평가 등을 준비하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 현장점검 등을 통해 와흘리가 최종 본선에 진출해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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