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회장 이창훈)는 고길홍 자원위원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로상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입회 40년 이상된 회원 중 그간에 공로가 있는 원로회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전국에서 모두 18명이 선정 된 가운데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고 자문위원이 수상했다.
고 자문위원은 1990년 제주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제주도사진단체엽합전을 최초로 개최해 제주사진인들의 단합과 창작 열정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산악사진활동에 전력해 제주산악 사진의 산 증인과도 같은 역할을 해 왔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