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고순생)는 지난 17일 오전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취약계층 금융 피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민과 관광객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는 금융 보이스피싱. 통신판매. 전자상거래. TV홈쇼핑, 방문판매 피해예방 방법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전국 어디서나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리플렛과 마스크 등을 배부하는 식으로 전개됐으며, 특히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대리 업체를 사칭하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있음을 알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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