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주장애인기능경기대회 29일 개막...바리스타 등 17개 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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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주장애인기능경기대회 29일 개막...바리스타 등 17개 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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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인철)는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인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만 진행됐지만 올해에는 거리두기가 완화됨으로써 개회식 및 시상식과 입상자 작품전시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목공예, 가구제작, 워드프로세서, 바리스타 등 총 17개 직종・100명의 기능보유 장애인들이 참가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직종별로 금・은・동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수여되며, 금상 입상자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9월 20일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강인철 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기능향상과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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