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영천동주민센터(동장 고상희)는 최근 토평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천동 복지사랑방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영천동 복지사랑방은 정보취득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대일 복지 민원상담을 제공하고 기억튼튼, 마음튼튼을 주제로 치매․우울증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활력 노래교실을 운영하는 영천동 민생시책이다.
6월 토평 경로당을 시작으로 9월까지 관내 4개 경로당을 매주 1회 방문하여 2시간 동안 복지사랑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상희 영천동장은‘찾아가는 영천동 복지사랑방 운영으로 정보취득 취약계층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불안과 우울감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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