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6월 모의평가가 오는 9일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28개 고등학교 및 5개 학원시험장 등 총 34개 시험장에서 수능 모의평가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등 총 6448명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능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한 적정 난이도 유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및 수험 대비 방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도 학교 내 분리 시험실 또는 별도 시험장에서 현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또 문답지 수령 후 자택 응시하거나 온라인 응시를 택할 수도 있다.
수능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 및 EBSi 홈페이지(www.ebsi.co.kr)에 공개한다.
성적처리는 평가원에서 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하며 개인별 성적통지표 및 성적일람표 등을 제공한다. 한국사 영역 미 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성적통지표는 7월 6일 응시 신청 접수한 학교 또는 학원 등을 통해 수험생에게 전달된다.
강승민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들은 수능 문항 유형과 수준을 접할 수 있어, 11월 17일 시행하는 2023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아무리 인터넷신문이라지만 기본적인 검토는 하고 올려야 하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