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합격자 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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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합격자 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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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수한, 송미지, 유장한, 윤주원 ⓒ헤드라인제주
왼쪽부터 강수한, 송미지, 유장한, 윤주원 ⓒ헤드라인제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한 '2022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최종 4명이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발시험에서 제주대 합격자는 행정직송미지(행정학과 2021년 졸업), 윤주원(경영학과 4학년 재학), 유장한(관광개발학과 2022년 2월 졸업), 강수한(영어교육과 2022년 2월 졸업) 씨 등이다.

올해 시험에는 전국에서  행정분야 100명, 기술분야 61명 등 총 161명이 합격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채용해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도입됐다. 

대학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상위 10% 이내) 조건 등을 충족한 우수한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필기시험(헌법, PSAT-공직적격성평가)과 면접 등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향후 1년간 중앙부처에서 수습근무 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제주대는 지역인재 7급 지원반 운영을 통해 PSAT 특강 및 강좌 수강료 지원, 필기시험 모의고사, 합격선배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으, 재학생 희망자에 한해 인재양성관 학습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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