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제주용암수(대표이사 현종훈)와 오리온재단(이사장 이승준)은 지난 23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를 방문, 지역 인재양성 장학금 7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학연협력 연계 교육과정인 ‘캡스톤디자인’에 참여하는 학부생과 지하수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정인 ‘지하수학협동과정’에 참여하는 대학원생 지원을 위해 쓰인다. 

㈜오리온제주용암수 지난 2021년 4월 제주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목을 3년간 지원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 캡스톤디자인 30개 팀 100여명의 대학생의 활동을 지원했다. 또 2022년 1학기 현재 15개 캡스톤디자인팀에 대한 지원을 통해 ‘리빙랩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로 활동 중이다.   

㈜오리온제주용암수는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Dr.You 제주용암수’를 생산해 국내외로 유통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