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18일 제주도 복합체육관 게이트볼장 및 애향운동장에서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게이트볼대회, 제2회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봉주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 한다"며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참가 선수단 모두가 우정을 나누며 즐거움의 꽃을 피우는 기쁨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게이트볼 대회 우승은 아라연합팀, 그라운드골프대회 단체전 우승은 아라A팀이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아라지점 유상돈(남성부), 아라지점 장인실(여성부) 조합원이 차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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