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화의마을' 교육동 개보수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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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화의마을' 교육동 개보수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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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 '평화의마을 교육동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보수 사업은 약 1억 2000만원을 투입해 △지붕 방수공사 △바닥 타일공사 △식당 개보수 공사 등으로 진행된다.

평화의마을에는 근로장애인 25명, 훈련장애인 6명 등 장애인 31명이 근로(훈련)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교육동 개보수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과 직업 훈련환경을 조성해 장애인의 고용 창출과 직업개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호작업장에서는 장애인에게 직업 적응능력.직무기능 향상 등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보호가 가능한 조건에서 근로 기회를 제공(최저임금이상 지급)해 근로사업장이나 그 밖의 경쟁적 고용시장으로 옮겨 갈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평화의마을에 생산설비 장비보강 사업비로 약 1억 9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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