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선거 제주시 동부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동우 후보는 17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에서의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이를 위해 △생태환경 시민의식 확산을 위한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 전개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의 네크워크 구축 △교과연계 생태환경교육 주제통합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먼저 "생태환경 시민의식 확산을 위해 현장체험학습과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의 네크워크를 구축해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생태환경 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과연계 생태환경교육 자료 및 탄소중립 연계 학교숲 이해 프로그램을 개발.보급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녹색건축물 지원과 홍보 등 녹색생활 교육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강 후보는 "주민과 학생들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해 길 위의 인문학과 연계한 자연과의 조화로움 속에서 공존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생태환경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