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애월읍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은경 후보는 13일 "애월읍 내 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고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제주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 겸임교수로 6년간 재직한 경험을 떠올리니 스승의 날은 저에게 색다른 의미를 갖게 한다"며 "스스로가 누군가에게 스승이란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모자란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교육은 어느 단계에서든 학습자 위주의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면서도 "우리 사회는 그러한 교육의 장의 안전, 인프라 등을 증진시키고 제도적 지원을 함으로써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애월은 제주관광대학교, 제주외국어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교가 위치한 제주 교육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지역"이라며 "도의회에 입성하면 애월 내 교육 접근성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교육안전망 내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