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독서대전을 널리 홍보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독서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민 독서 사진 공모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일상회복! 책으로 보듬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응모 자격은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의 책을 사랑하는 독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일상회복 시대에 책과 함께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한 후 제출하면 된다.
출품수 및 규격은 △1인 최대 3점 △3MB이상 △해상도 2,000×1200픽셀 이상이다.
출품작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품 50여 점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5명(30만 원), 장려상 15명(10만 원), 책사랑상 30명(5만 원)을 선정해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입상작품은 2022 제주독서대전 행사를 통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엽서와 책갈피 등을 제작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작을 오는 7월31일까지 이메일(jy104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요강 및 제출 서류 양식은 '책섬, 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