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은 지역 내 읍면지역 및 동지역 소규모 초등학교 24개교와 자유학기제 지원 문화예술교실 중학교 7개교 등 총 31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은 학생 수 100명 이하의 동지역 작은 학교 4개교를 추가 지원하는 등, 소외되는 지역 없이 폭넓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지역적으로 강사들이 기피하는 읍면지역 및 동지역 작은 학교에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과 강사 파견 및 담당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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