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상진)은 지난 4일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야외 광장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60가족(180명)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천체관측프로그램 '제1회 우주로의 초대'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제1회 우주로의 초대는 천체망원경 체험을 통해 학생 및 도민들의 과학기술과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생일 별자리 LED 액자를 비롯한 우주과학키트 만들기와 지구의 계절변화 내용을 다룬천체투영실 매직글로브 영상, 계절별 별자리 설명과 주관측실 천체관측 등 다양한 천체 관련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 7일에 예정된 제2회 우주로의 초대는 수요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참가가족 수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진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 "가족 단위 천체관측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신비로운 밤하늘의 달과 별들을 직접 관측하고, 각 계절별 대표 별자리 관찰을 통해 우주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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