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 참여형 과학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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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미래교육연구원, 참여형 과학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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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상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을 지원하고자 상반기 참여형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드론, VR/AR, 3D프린팅 등의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활동 중심 체험프로그램’△전자현미경, 초고속카메라 등 첨단과학기자재로 실험하는‘첨단기기체험프로그램’△과학적 원리를 탐구로 알아가는‘개방형 실험실’△도내 읍면지역 초등학교로 찾아가 드론 △VR/AR 체험을 지원하는‘과학 나들이’△‘토요과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0여 명의 도내 초·중·고 교사 및 전문가를 참여형 체험프로그램 지도 강사로 위촉하고, 약 70여 개 초·중·고 67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도내 학생들의 탐구역량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관계자는“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었지만 날로 새로워지고 고도화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과학교육은 한시도 늦춰져선 안 된다”며“앞으로도 직접 체험하며 탐구하는 다양한 학생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역량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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