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광수 예비후보는 2일 "학급당 학생 수를 단계적으로 줄여 학습의 질 향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미래 교육의 첫걸음은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 학생 개인별 지도와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단순한 학생 수 조정만이 아닌 기초학력 진단과 개인 맞춤형 교육에 과감한 재정지원이 뒷받침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급 내 학력 편차를 줄일 수 있고 단계적으로 아이들의 특성과 개인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것이 미래 교육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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