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공원은 공원을 개방한 첫날인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약 1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대여한 돗자리로 나무 그늘에 자리를 잡고, 아이들은 자전거를 탔다. 오랜만에 야외 나들이를 만끽했다"며 "주말마다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장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제주경마공원 관계자는 "경마가 진행되지 않는 수·목요일에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단체 체험학습 행사 등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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