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제주연합회, 후계농업 전문인력 리더십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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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제주연합회, 후계농업 전문인력 리더십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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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안재홍)는 28일 농업회사법인 (주)제우스 대강당에서 ‘2022년 후계농업 전문인력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후계농업 전문인력 리더십교육은 선진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습득해 향후 농업, 농촌을 이끌어 갈 선도농업인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교육행사다.

농업과 농산물 유통에 대한 시대적 패러다임 변화에 초점이 맞춰진 이번 교육에서는 조만호 스마트팜센터 대표의 ‘제주농산물 판매 유통 방안 제시’, 유승철 한국농어촌공사제주지역본부 기반사업부 부장의 ‘농업용수 관리계획’, 김한상 (주)제우스 대표의 ‘스마트팜은 선택이 아닌 필수’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조만호 대표는 유튜브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새로운 유통채널을 활용한 농산물 유통방안과 로컬푸드 플랫폼 구축을 통한 유통 및 소득 향상 방안 등을 농가에 설명했다.

김한상 대표는 스마트팜과 관련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작물 재배 등에 대한 방안을 교육했으며, 유승철 부장은 제주지역 농업용수 관리·공급 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안재홍 한농연제주도연합회장은 “4차산업혁명기에 접어들면서 농업과 농산물 유통에 대한 변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기존 농업구조와 유통방식만으로는 제주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어 새로운 패러다임과 기술 그리고 방안에 대한 고민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으로 후계농업경영인이 새로운 흐름인 스마트팜과 플랫폼 구조를 이해는 계기가 되길 바람은 물론 제주농업·농촌의 올바른 리더로서 함께하는 미래농업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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