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부임춘 예비후보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제주 제2공항 착공, 제주공항공사 설립, 신항만 건설 사업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시킨 것을 대환영한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자신은 이번 대선에서 경선 때부터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던 유일한 후보"라며 "자신만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들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희룡의 후계자임을 자처하는 허향진 후보는 대선에서 별다른 공도 없으면서 윤석열 당선인의 제주에서 유일한 측근인 양 홍보하고 있다"면서 "오영훈 후보도 제2공항 건설에 대해서도 명분 없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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