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은 강영철 교육장이 오는 5월 12일까지 지역내 초·중학교 31개교를 방문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3월 1일자로 학교장이 부임한 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고 있는데, 학교 교육활동 현황 및 시설관리 파악, 의견 청취 등 찾아가는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학교 방문 시 학교 현장에서 요청한 주요 현안 사항으로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시설 개선 및 노후화된 교육 기자재 교체에 대한 내용이 많았다.
이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교육장 학교 방문 후 학교별 현안문제를 조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국과장 협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로 피드백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영철 교육장은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기초학력 향상 지도와 그동안 위축되었던 다양한 교육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철저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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