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와이앤아처와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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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 와이앤아처와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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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학교와 와이앤아처는 25일 제주도 신성장산업 발굴과 인재양성을 위한 제주형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국제대학교 유휴 부지에 스타트업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제주도의 신성장산업(ICT+문화예술+6차산업 등)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국제대의 교육적 가치를 고양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업무 협약 체결로 학부생부터 일반인(대학원)까지 스타트업 실무 교육, 제주형 산업 창출, 동아시아(한중일, 대만, 동남아) 창업생태계 연계 가능한 창업 허브 구축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제주국제대학교 강철준 총장은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있어, 대학 내 유휴부지와 건물을 활용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며, 제주도의 예비창업가들의 미래 성장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는 “국제대의 하드웨어와 와이앤아처의 소프트웨어 결합을 통해 창업 시장에서 시너지를 되도록 하겠다. 또한 제주도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클러스터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앤아처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AC(창업기획자) 관련 법제화 후 최초로 등록된 액설레이팅 기업이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산하 제주도청년창업사관학교를 3년째 운영 중이다. 매년 2~3개의 도내기업에 투자하는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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