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스타기업 선정 중소기업 인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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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스타기업 선정 중소기업 인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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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0일 오후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올해 제주 지역 지식재산경영을 선도할 '2022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선정된 제주도내 17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인증식을 가졌다. 

특허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예정인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식재산에 대한 집중지원을 하며 IP기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기업당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연간 7000만원 한도)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되며, 선정된 IP기업의 R&D역량, 지식재산역량, 기업역량 및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해 해외IP권리화,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특허맵(Patent Map), 브랜드 개발,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 등 각 기업 필요에 맞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해외지재권 확보를 위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2022년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신규 선정된 기업은 ㈜에코산전, ㈜매드벤처, ㈜아이클로, ㈜비케이바이오, ㈜휴플, 제주파나텍㈜, 이맘㈜, 아쿠아그린텍㈜, 영어조합법인올래씨푸드, ㈜현우전력, ㈜뛰놀자, 헬리오스㈜, 영농조합법인탐라인, 오래오랩, 농업회사법인㈜제주자연식품, ㈜에코브레인, ㈜헤이스타즈 등 17개 기업이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 중심의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생존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있다"면서 "선정된 기업이 글로벌IP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고용창출 등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글로벌 IP스타기업은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5년간 140개 기업이 선정됐다. 각 기업별로 3년간 체계적 지원을 통해 기업성장과 제주지역 지식재산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IP스타기업의 경우, 매출증대(2044억원→2650억원)와 신규 고용창출(838명→940명) 등 큰 성과를 거뒀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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