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제55회 과학의 날을 맞아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ICT!'를 주제로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부문에서는 과학포스터와, 생활과학 우수사례를 모집하고, 경진부문에서는 융합과학, 과학토론 등이 진행된다.
또 개방형실험실, 토요과학체험, 첨단기기 체험프로그램, 별빛산책,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과학어린이와 우수과학교사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제주에서는 우수과학 어린이로 고산초 장세림 학생 등 108명의 학생이 장관표창을 받게 됐고, 우수과학 교사로는 제주여고 채소원, 하례초 이승호, 한림초 이승도, 제주사대부중 강양열 교사가 선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과학행사 및 체험활동으로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이공계 인재를 육성하고, 과학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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