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채규 예비후보는 13일 '노형동 반려동물 쉼터 확대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물림사고, 소음문제 등으로 인한 갈등 해소와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시설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은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김 에비후보는 "노형동 기존 공원의 일부 또는 공공부지를 활용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쉼터 공간을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