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소아청소년 비만·당뇨 예방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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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소아청소년 비만·당뇨 예방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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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의원
이승아 예비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승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현 도의원)은 12일 첫 번째 공약으로 ‘소아청소년 비만·당뇨 예방 및 관리프로그램’ 추진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주의 새로운 보건복지 정책 패러다임을 구현하고자 ‘건강은 오라(Ora), 질병은 가라’ 라는 오라 지역 캠페인을 시작으로 제주 전역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이미 11대 의회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 건강증진 지원 조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등 2건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오라동은 소아·청소년이 많은 지역이지만,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및 실외 활동이 없는 편이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불규칙한 생활 습관 및 다양한 건강 관련 위협요인으로부터 오라동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건강한 웃음소리가 넘치는 오라동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소아.청소년 비만.당뇨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소아·청소년 건강증진의 날 △오라동 소아·청소년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정책 추진 △오라동 ‘건강이여 오라’ 시범학교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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