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21일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연화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낙상방지전동침대와 U자형 환자보조기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낙상방지전동침대와 환자보조기는 국제로타리3662지구(전, 총재 고권진) 2020-2021 회원들이 봉사와 나눔을 통해 값진 성과를 달성하여 받은 포상금 400만원과 고권진 전 총재의 100만원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오홍식 회장은 “가정에서 부득이한 사유로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위해 이번 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도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후원 문의는 총무팀(758-3502)으로 하면 된다.<시민기자뉴스>

제주적십자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