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 IP(지식재산)바로지원 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사업은 지역소재 중소기업에게 특허 ․ 브랜드 ․ 디자인 등의 종합지원을 제공해 다양한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2건으로 총 2000만원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내용으로는 제주지식재산센터의 전문컨설턴트가 지식재산현안 진단을 통해 직접 컨설팅을 제공하거나, 외부협력기관(분야별 전문기관)과 함께 △맞춤형 특허맵(Patent Map, 특허 기술동향을 조사·분석하고 기업에 필요한 활용전략 제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등록 특허기술의 장점을 3차원 영상으로 제작) △브랜드 개발(신규 또는 리뉴얼) △디자인 개발(제품디자인, 화상디자인, 포장디자인)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의 기업분담금은 총 사업비의 40%(현금 20% + 현금 20%)이나 사회적 기업, 소상공인, 여성기업의 경우 현금 부담을 15%로 완화하는 혜택이 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입증기업, 코로나19 대응(K-방역, K-바이오) 관련 기업에 대해서는 우대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제주지식재산센터 (전화번호 759-2555 또는 755-2554).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