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청년대상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 25일 마감
상태바
제주 출신 청년대상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 25일 마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도 추진 … 초입금 지급으로 신용회복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출신 청년들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2년'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25일까지 받는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에 따라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2021년 2학기 기준으로 재학생, 휴학생, 졸업(수료·중퇴·자퇴) 후 10년 이내 미취업자로,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2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주도청 홈페이지에서 학자금 대출이자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는 접수 종료 후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6월 중 개인별 한국장학재단 대출상환 계좌로 대출이자 발생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자금 대출 미상환으로 신용유의자가 된 도내 청년들을 위한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청년으로 한국신용정보원에 학자금 대출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사람이며, 한국장학재단과의 분할상환약정 체결을 위한 원리금의 5%를 초입금으로 지원한다.

신청기한은 11월 2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