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발달장애인 돌봄나눔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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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발달장애인 돌봄나눔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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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는 오는 3월 2일부터 제주시 지역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돌봄나눔터 운영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돌봄나눔터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의 지원을 받아 발달장애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현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돌봄나눔터는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나눔터에서는 여러 종류의 감각교구, 도서 구비를 통한 지적호기심 충족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희망나래 관계자는 "돌봄나눔터 운영사업의 시작이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위축된 발달장애인들에게 사회적 상호작용의 창구 및 지역사회 소속감이 됐으면 하며, 장애당사자 가족들에게는 돌봄 실현을 고민하고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매개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돌봄나눔터 운영사업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은 후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huimang2022@hanmail.net) 또는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제주시 중앙로 273 나라키움 복합관사 101호)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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