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초 1학년 학생들, 소외 아동가정 위해 나눔장터 수익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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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초 1학년 학생들, 소외 아동가정 위해 나눔장터 수익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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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지난달 28일 서귀포 표선초등학교(교장 고희리) 1학년 학생들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아동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나눔장터 수익금 11만 6000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표선초 1학년 2개반 학생들이 IB탐구 프로그램 일환인 나눔장터에 참여해 마련했다.

고희리 교장은 "표선초등학교는 IB후보 학교로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배움으로 글로벌 마인드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친구들과 나누고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인성교육과 함께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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